애플페이 사용처, 등록방법

애플페이 정보, 카드등록(현대카드), 사용처

 

 애플페이가 오는 3월 21일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다. 본래 3월 초로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NFC의 단말기 보급 이슈를 두고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용가능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이번 런칭당시 독점계약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페이 카드등록 및 사용법, 그리고 사용 가능 사용처에대해 써보고자한다.

 

 

 

 

 애플페이 카드등록 (현대카드)

 

 

 기본 개념은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애플페이 어플에 등록하는 것이다. 대상 기기로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이있다.  애플페이는 NFC라는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 GS25, 편의점, 백화점 및 SPC 브랜드 등 60여개 대형 가맹점에는 NFC 단말기를 보유해 해당 장소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당분간 국내에서는 현대카드로만 애플페이가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종류에 상관없이 애플페이로 카드등록 및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카드 종류별로 자신이 사용하는 사용처별로 카드가 주는 혜택이 다르기때문에 추천카드를 찾아보길 바란다.

 교통카드 지원 여부에대해서는 안타깝게도 교통카드 기능은 없다. 교통카드 단말기가 대부분 NFC 종류이지만 애플페이를 교통카드로 사용하려면 티머니와 같은 교통카드사가 애플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교통카드사가 계약을 채결하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교통카드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향후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애플페이에서 사용가능한 현대카드 둘러보기

 

https://www.hyundaicard.com/index.jsp

현대카드

 

 

 

애플페이 사용처

 

 애플페이 사용 가능처로 알려진 곳으로는 폴 바셋,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교보문고, 백카페, 엔제리너스, SPC 계열 브랜드,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출시된 나머지 프랜차이즈들은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는 아직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PC 계열 브랜드

 

 

 애플페이 사용법

 

 지금은 한국에서 공개되지않아 애플페이 카드 등록을 실행할 수 없지만, 모의로 카드 등록을 해보았다.

 

애플페이 정보, 카드등록(현대카드), 사용처

 

 핸드폰에 깔려있는 '지갑' 앱을 연다. 추가를 누르면 왼쪽과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더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부가적인 안내가 나온다. 아직 한국에서 애플페이 카드등록이 활성화되어있는 상태가 아니다. 3월 21일부터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애플페이 카드 등록 오류 가능하게 하는방법

애플페이 정보, 카드등록(현대카드), 사용처

 

 하지만 등록 오류는 아주 쉽게 풀 수 있다. 지역을 바꿔서 한국 외 다른나라를 지정하면 된다. 설정>일반>언어 및 지역을 클릭한다. 지역에서 대한민국 외 다른나라를 설정한다. 나는 미국을 선택했다.

 

 

 

애플페이 정보, 카드등록(현대카드), 사용처

 

 그리고 다시 지갑에 들어가서 추가 버튼을 누르면 왼쪽과 같이 카드 추가하는 화면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21일부터 현대카드로만 애플페이 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미리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밑줄친 부분을 들어가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