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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테크

삼부토건 주가전망, 우크라 재건, 목표주가, 기업정보

by 쪼코하임

 

삼부토건 주가전망, 우크라 재건, 목표주가, 기업정보
삼부토건 주가전망, 우크라 재건, 목표주가, 기업정보

 기업 삼부토건의 주가가 한 달 사이 4배가 뛰었는데요. 한 달 사이 수익률 230%입니다. 3개월 외국인 거래 수량만 600만을 넘기고 있는 이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지원으로 화재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19일에는 29.23% 상승한 378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 동향 및 기업정보 그리고 목표주가를 둘러보며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삼부토건은 1948년 4월에 설립되어 1976년 6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국내 건설부문, 해외 건설부문, 철강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 등이며 매출의 97.88%를 국내 건설부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지하철, 철도, 발전소, 댐, 항만, 방파제, 상하수도 처리, 교량, 택지 조정, 아파트, 발전소 등 해외건설, 공공건축물, 터널, 교량, 도로공사 등 4가지로 구분됩니다.

 

 

 

 

삼부토건 주가 현황

 기업 토건사업은 코스피 373위 기업으로 6월 21일 현재 시가총액은 7531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장주식수는 197,673주로 유동비율은 91.15%입니다. 대표주주 현황의 지분율은 디와이디가 8.85%로 가장 높습니다. 삼부토건은 6월 19일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23% 오른 3,780원에 크게 상승기류를 탄 적이 있습니다. 삼부토건은 이날 상승으로 52주 만에 최고가인 2,960원을 경신한 건데요.

 

22개 사업부문별 매출액(중량)을 살펴보면 국내 건설부문은 4,489억(96.92%), 해외 건설부문은 9억(0.02%), 철강부문은 121억(2.62%), 기타 부문은 20억(0.44%)을 기록해 총매출액이 4,632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1년과 비교하면 국내 건설, 철강 등의 부문은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해외 건설 부문은 7억에서 9억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삼부토건의 주가는 지난 5월 23일 1,496원을 기록했는데, 이전 19일과 22일에 몇 가지 소식으로 이틀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기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 동력으로 삼부건설 주가가 지난 한 달간 약 230% 급등했는데요

삼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전쟁 복구를 위한 토목·건설 담당관으로 참여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삼부건설이 우크라이나 코노토프시와 폴란드 글로벌재건포럼에 초청돼 이틀 연속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6월 2일, 우크라이나 도시 이르핀과 또 다른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또한 '제2의 마셜플랜'이라는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규모

우크라이나 정부는 한국 정부, 국회, 지자체, 기관, 기업, 국제기구, EU, NGO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 기업들이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규모는 최대 1186조 원으로, 우리나라 연간 전체 예산의 두 배에 육박합니다.

 

 


 기업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해 나온 자회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은 상장한지 9일 만에 주가가 380%나 뛴 적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지난주 2번의 거래정지를 맞았습니다. 한편에서는 제2의 에코프로로 평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수화학의 시가총액은 지난주 1조 1603억 원을 가록 했으나 얼마 전 상장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조 2,200억 원에 육박하는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여주는데요. 이덕분에 무상증자의 가능성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락세일 때 매수를 고민해 보세요.

 

 

 

주가 전망

최근 발표된 23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다른 부문을 포함한 23년 1분기 전체 매출액은 17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사업 부분만 비중이 97.88%로 매출액은 1,727억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년 1분기 매출을 보면 평균 900억 원이지만 나머지 수익 부문을 보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을 보면 -1300% 감소한 -629억 원으로 크게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해 -7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2년에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외 건설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국내 건설비율 증가, 영업손실 등으로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가 전망을 보면 23년 1분기 매출이 22년도에 비해 올랐지만,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어느 정도인지 수치를 보여주면서 추이를 봐야 합니다. 최근 이낙연 복귀설로 주가가 여러 차례 요동쳤지만 크게 오르지 못했고, 최근에는 건설사인 삼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에 편입되기 시작한 이슈로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