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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남편 저격노래 Flowers 곡정보, 해석, 외도

by 쪼코하임

 

 

 음악계의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 (Miley Cyrus)가 일을 냈다. 2013년 'Bangerz' 앨범의 큰 흥행 이후 줄곧 성적이 미미한 상황이었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와 호주 출신 배우 리암 헴스워스는 2010년 처음 영화 '라스트 송'의 인연을 맺은 후 10년 가까이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열애를 이어나갔었다. 이후 2010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 2015년에 약혼 발표 후 2018년 말 결혼까지 이어졌으나, 1년이 채 되지 않은 8개월 만에 갈라서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올해 전남편의 외도에 대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내비친 Flowers라는 곡을 내며 2.8억 뷰라는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Flowers 곡에 대한 정보, 곡의 해석 그리고 전남편의 외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한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신곡 Flowers (2023) 곡정보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정규 싱글 'Flowers'는 2020년 11월 발매한 7집 'Plastic Hearts'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나온 신곡으로, 2023년 3월 첫 주 빌보드 차트 핫 100에 1위를 유지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복고적인 디스코 사운드와 함께 'I can love me better than you can'이라는 반복되는 후렴구로 헤어진 연인이 없이 나는 스스로 나를 사랑할 수 있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스웨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Spotify에서 단 일주일 만에 1억 회 조회수라는 최다 기록을 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 남편인 리암 헴스워스의 생일인 1월 13일에 발매했다는 점으로 그를 저격하기 위한 곡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해석으로 이 노래가 마일리의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의 종말과 그에 따른 치유와 성장의 과정에 관한 것이라는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있다.

 

 

 

Flowers 곡 해석

 

 가사를 통해서도 "당신이 정말 그립지 않아요, 그냥 그 느낌이 그리워요"라는 가사는 마일리가 그 관계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그녀가 한때 느꼈던 행복에 대해 향수를 느끼고 있음을 암시할 수 있다. 종종 새로운 시작과 성장과 관련된 영상 전체에 꽃을 사용하는 것은 마일리의 결혼 생활이 끝난 이후 개인적인 성장과 변화를 상징할 수 있다. 또한 '우린 괜찮지 않을 때까지는 괜찮았어', '음, 난 널 떠나고 싶지 않았어' 등 이혼 전 외도에 의한 상처와 힘든 상황들을 묘사하는 가사도 있다. 또한 브루노 마스의 곡 'When I was your man'에 대답하는 듯한 가사가 3절에 나온다. 난 나 스스로에게 꽃을 사줄 수 있어', '혼자서도 춤을 출 수 있지' 등 그의 기존 가사에 대한 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가 결혼식 때 축가로 선택했던 가수가 브루노 마스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곡이 전남편과는 별개로 다른 해석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 노래가 관계의 덧없는 본성과 사랑의 영원성에 대한 성찰이라는 것일 수 있다. "사랑은 단지 우리가 하는 게임일 뿐이고, 결국 우리는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가사는 마일리가 관계가 항상 지속되는 것은 아니며, 변화와 성장이 삶의 필연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영상에서 꽃을 사용하는 것은 또한 관계가 오고 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꽃이 피었다가 시들면서 이 주제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사이러스의 노래 "Flower" 또는 그에 딸린 뮤직비디오. 그러나 가사와 비주얼로 볼 때, 이 곡은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성찰과 과거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녀의 과거 관계와 슬픔과의 투쟁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했고, "Flower"의 가사는 그러한 경험들을 다룬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사는 "죽고 사라진 사랑"과 "내 힘으로 피어나는"을 언급했다 꽃에 둘러싸여 자유롭게 춤을 추는 마일리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의 비주얼도 새로운 시작과 자아발견의 느낌을 대변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을 해석하는 것은 주관적이며, "꽃"의 진정한 의미는 듣는 사람 개개인의 관점과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암 헤스워스의 외도

 리암 헴스워스의 사생활은 최근 몇 년간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2019년, 그와 결혼을 했던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러스가 친구이자 리얼리티 TV 스타인 케이틀린 카터와 키스하는 사진이 언론에 유포되기 시작했다. 결별 후, 리암 헴스워스는 배우 매디슨 브라운과 짧은 연애를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9년 말, 리암 헴스워스가 호주 여배우 가브리엘라 브룩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들은 2019년 12월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여러 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가브리엘라 브룩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텔레비전과 모델 일로 유명하며, 리암 헴스워스와 함께 서로의 친구들을 통해 만났다고 한다. 2021년 9월의 내 지식 마감일 현재, 리암 헴스워스와 가브리엘라 브룩스는 여전히 함께 있었고 공공장소에서 함께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되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관계는 종종 언론의 추측의 대상이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